라이팅 디자인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모두의 마음에 전달되는 빛으로 남고 싶다.

에도의 미적 관념인 세련미의 ‘이키(粋)’와 우아미의 ‘미야비(雅)’라는 2가지 구성이 매일 번갈아 나타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라이팅입니다. 오늘에서 이어지는 내일, 내일에서 또 다음으로 이어지는 미래를 표현했습니다. 곳곳에 에도의 옛 모습을 계승하는 디자인을 도입해 타워가 건설된 옛 서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합니다.

세련미의 ‘이키(粋)’

세련미의 ‘이키(粋)’

우아미의 ‘미야비(雅)’

우아미의 ‘미야비(雅)’

시간을 달리는 빛

전망대 윗 부분에 나열되는 유성과 같은 빛. 일정한 속도로 계속 돌고 있는 이 빛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철골 구조체의 라이트 업

타워 꼭대기를 비추는 빛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갑니다.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주를 향해 힘껏 불을 밝힙니다. 철골을 비추는 빛은 타워의 ‘소리(오목한 곡면)’와 ‘무쿠리(볼록한 곡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환경을 배려한 ALL LED

일본 미의식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는 옛 서민지역의 역사와 지역성과 더불어 시대를 상징하며, 음영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된 디자인에 맞춰 지구 환경을 배려한 조명을 계획했습니다. 그 결과 ALL LED로 계획을 진행해 에너지 절약과 아름다움을 양립시킨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ALL LED의 실현으로 뛰어난 연출이 기대되고,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 조명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