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오붓하게 AT TOKYO SKYTREE

기다리는 동안 올려다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비밀스러운 라이팅.

그날의 스카이트리 라이팅과
같은 색으로 빛나는 출발 게이트의 천장.
로맨틱한 ‘비밀스러운 조명’ 아래
설레는 마음.

환상적인 공간.
조심스레
손을 잡으며 하늘로.

덴보데크로 올라가는
4대의 엘리베이터에는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반짝이는 아트가 가득.
하늘로 다가가는 50초간,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의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며.

도착한 곳은 지상 350m의 높이.
눈앞에 펼쳐진 넓고 큰 창 너머로
매직아워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늘 풍경.
편안한 분위기 속 소중한 사람의 옆모습에 매료되는 시간.

야경과 함께 즐기는
칵테일 한 잔.
느긋한 분위기 속 깊어지는 대화.

어느새 해는 저물어 아름답게 물든 야경.
스탠딩 바 형식의 카페에서
컬러풀한 칵테일을 음미하며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는 순간은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즐거운 시간.

서로의 마음을
‘리본’에 담아
함께 나누는 약속.

소원을 적은 리본을 묶는
‘W1SH RIBBON’ 모뉴먼트.
모처럼 솔직하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글로 써보거나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기도 하면서.

두 사람만의
로맨틱한
밤하늘 산책.

지상 450m,
두 사람의 시선 너머로
반짝이는 도쿄 일대의 야경.
라이팅과 연동하는
야간 연출을 감상하며
야경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체험.

돌아가는 길은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마지막으로 1장 더!

덴보회랑에서 플로어 340으로.
탁 트인 창 너머 하늘에서 거리를 내려다보는 기분.
둘이서 함께 본 경치를 사진에 담아 오늘을 추억으로 남기기.

‘다음에 또 오자’.
하늘에서 돌아가는 길,
가까워진 두 사람의 마음.

야경도, 하늘 산책도 마음껏 즐긴 후
돌아가는 엘리베이터.
어느 순간 가까워진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다음 약속.